청도 모헌공종중 종중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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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이씨참판공파 청도모헌공종중 소개

(固城李氏參判公派 淸道慕軒公宗中 紹介)

 

청도 모헌공 종중은 참판공 파조 휘 증(增)의 장자이신 승지공 휘평(泙)의 5남 5녀 중 4남으로 안동에서 태어나시었으며 휘는 육(育)이요, 자는 원숙(元叔)이며 호는 모헌(慕軒)이고, 백형이신 휘 평과, 중형이신 휘 주(胄)와 더불어 점필재 문하에서 수학하시고 성종 24년(癸丑 1493)에 문음(門蔭)으로 안기도 찰방(察訪, 조선 시대, 각 도의 역참을 관리하는 일을 맡아보던 종육품의 외직 문관 벼슬)에 제수되시었고, 중종 2년(丁卯 1507)에 “사마시 진사과”에 합격하시었으며, 그 후 무, 갑사화에 가문이 모진 수난을 당하자 기관사직(棄官辭職, 벼슬을 버림)하시고 사화(士禍)때에 유배(流配, 귀양살이)중인 친족 문후차(問候次) 왕래하시던 산불고이수려(山不高而秀麗, 산이 높지 아니하여도 아름답고)하고 지불광이비옥(地不廣而肥沃, 땅이 넓지 않아도 비옥함)한 이 고장 청도 유곡에 전거(奠居, 머물러 살 곳을 정함)하신 이래로 못을 파고 연(蓮)을 심어 호반에 정자를 지어 군자정이라 이름하고 도회성명(韜晦姓名, 자기의 성명, 재능 지위 행적을 감춤)하고 후진을 가르치며 유유자적(悠悠自適, 속세를 떠나 아무 거리낌이 없이 한가하게)하게 여생을 마치신 모헌공께서 입향조 이시다.

 

모헌공종중의 종중창설은 광복 후 갑오년(1954)년 10월에 모헌공 종중을 창설하였다. 명대 지파(支派)의 이우기(李宇基) 종친(1988년생 牙音출생)께서 초대 문임이시었고 대를 이어 현재는 제28대 이승열(李承烈) 종친이 문임 소임을 맡아 봉사하고 있다.

 

한편 모헌공의 후손들은 본거지인 유호(柳湖)에서 그리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양지바르고 길지(吉地)인 유호(執義公), 무등(奉事公), 관곡(同樞公), 명대(沃溪公), 방지(護軍公), 영덕(僉知公), 늑평(奉事公), 거연(納淸軒公), 연지(都事公) 등 9개지파의 선량한 종원들이 크게 번창하여 전국각지의 학계, 관계, 산업계 등 각 분야에서 나라와 가문을 위하여 눈부신 활동을 하고 있다.

 

1919기미년에 청도의 370여 향내유림들이 모헌공을 흠앙추모(欽仰追慕, 돌아가신 분을 우러러 사모함)하기위하여 창계한 군자정 강학계가 창계 이후 한해도 빠짐없이 100년을 이어와 금년 2019년에 창계 10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중형이신 망헌공을 흠앙 경모하는 도유(道儒) 일천여인이 1959년에  창계한 경현계가 매 3년마다 계회를 거행하고 있다.

 

그리고 종중 산하에 모본회(慕本會), 경봉회(景奉會), 원산회(院山會), 청년회(靑年會) 등의 자생적(自生的) 모임이 종중의 대소사의 행사에 봉사하고 있다. 또한 종중에서 개최하는 행사는 신년하례회와, 중복(中伏)행사, 군자정 강학계회는 매년 음력 8월 18일을 정일로 개최하며, 매년 음력 11월 7일에는 정기총회를 정일로 개최한다, 그리고 경현계는 매 3년마다 개최하고, 정일(定日)의 행사는 종원들에게 통지는 하지 않는다.

 

2019년 2월 27일

고성이씨 청도모헌공종중 제28대 문임 이승열 謹識